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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책, 독서기록]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이승현(루지), 2021

5가지 소득으로 총자산 100억을 만든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책 선택 이유

밀리의 서재에서 한창 책을 읽다가, RIDI로 넘어왔다. 경제, 역사 책에는 편식을 했던 내가 요즘은 재테크나 경제 도서를 위주로 찾아보고 있다. 유명한 책들은 차치해두고 목차를 보고 땡기는대로 골라봤다.


인상 깊은 구절

< 부자들의 사고방식 흡수하기>

본인의 시간당 가치를 환산하여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하면 본인이 움직이고 반대로 그 이하의 가치가 있다고 느끼면 타인에게 일정의 수수료를 주고 일임하는 데 익숙하다는 얘기다.
갚지 않아도 되는 부채임에도 목돈이 생겼다고 부채를 갚아버렸다면 아직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대출은 갚아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녹이는 것이다.

(아, 정말! 대출 이자가 나가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레버리지로 이자 이상의 투자로 성공을 해야 하는 것이다...)

<5가지 파이프라인 소개>

결국 내 노동력과 시간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완벽한 자본소득은 기업의 배당이다.

< 언제까지 다녀야 하는걸까? >

결국 퇴사를 결정하는 요인은 다양한 현금흐름이지 자산 규모 그 자체는 아니다.
보유한 건물들의 대지지분을 공시가로 환산한 금액이 진짜 자산이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내가 가진 건물들의 공급면적 대비 지분이 몇 퍼센트를 차지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면적뿐만 아니라 금액 측면에서도 비중을 구하면 더 좋다.
아파트가 깔고 있는 대지지분이 몇 평이고, 이 대지가격을 환산했을 때 가치는 얼마인지를 구하고, 그 가치가 전체 아파트 매매가에서 차지하는 금액 비중이 몇 퍼센트인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즉 대지가격을 바탕으로 안전마진을 구해볼 필요가 있다.

< 부동산, 주식, 투자 모두 안전마진을 구해야 한다 >

A주 100주, B주 500주, C주 1000주, D주 5000주... 이런 식으로 내가 사서 모아갈 기업들을 금액이 아닌 수량을 기초로 지분 게임을 한다면 조정은 곧 기회가 된다.
배당금 총 합이 주식의 1주 가격이 되는 시기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Action Plan

마침 올해 주식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잘됐다!

내가 사모으고자 하는 주식의 수량을 목표로 삼아보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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