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보같이 약속을 잊은 어제.
바보같이 남편을 헛걸음 하게 만든 결제실패(?).
정신놓아서 10년 넘은 동기들이랑 저녁시간은 못보냈어도.
“ 그래도 엄마 나랑 같이 재미있게 시간 보내자. ”
하고 안아뽀뽀 쪽쪽쪽 충전 받는 저녁시간.
치킨에 맥주마시며 드라마 두편 이어보는 저녁시간.
완벽하지 않아도 하루하루 조금씩 발전하는 우리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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