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온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슬며시 고개드는 역마살. 국내 리조트 숙박은 작년 9월이 마지막인듯 싶다.
그냥 공유앨범 속에 고이 잠들어있던 이런저런 사진들을 올려보며 아쉬움을 달래본다.
유럽 사진들
이 사진들만 보고 맞추는 사람이 있을까? 그럼 진짜 인정!! 커피 쿠폰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어질 것 같다!! ㅎㅎ
이것은 위와 다른 도시의 야경. 저녁까지 재미있게 잘 놀았던 기억.
여기서도 아주 웃긴 사진을 건져왔지!
지금 다시 보니 회전목마가 참 아기자기 예쁘고 귀엽다. 다시 가서 타고싶어지네!
이 사진을 보면 분명 아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을 것 같다!
아름다웠던 저녁 해변. 다시 또 가고싶지만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 그곳. 사진에 다 담을 수 없던 노을이 진짜 예쁘다!!
제주도
제주도도 날만 맑으면 정말 물색도 하늘색도 한라산도 너무너무 예쁜데. 저기서 수트입고 서핑하다가 뚤레뚤레 걸어가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넘어지면서 찍혀서 허벅지에 멍들었던 것도 기억나고! 그래도 금방 스탠~~~덥!!!! 해서 촤하 하고 파도 타는 건 정말 재밌었다.
애기 조금 더 크고나면 양양 서피비치라도 가서 같이 배워볼까 싶은데. 제주도가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 물에 들어가고 싶어지는 요즘이다! 다음달에는 수영 신청 성공해야지!!
따뜻한 봄이 와서 풍덩풍덩 물장구 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하얀 눈 펑펑 스키장이 가고싶기도 하다가도.
그냥 어디든 떠나고싶어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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