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독일에서 직접 사온 로이텀 다이어리 2025 (LEUCHTTURM)
오늘은 오랜만에 노트 리뷰! 지난 독일 여행에서 직접 사온 다이어리 개봉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사이즈 & 커버 고르기
처음으로 소프트 커버를 사보았는데, 연한 민트색이 딱 내취향이다. 사이즈는 매번 써오던 A5 사이즈로 골랐다. B6은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살짝 불편하단말이지...
먼저 외관. 띠지부터 깔끔하니 딱 로이텀 그 자체! 뒷모습도 고무 밴딩도 살짝 더 진한 민트색에 기분이 좋아진다.
내지
띠지 내부에도 좋은 글들이 쓰여있어 기분이 좋아진다. 역시 로이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쫙-펴지는 편안함! 앞에 커버 구겨질 걱정 없이 쭈악쭈악 펴져서 너무좋다.. 이맛에 로이텀 사지! 암요암요!
Danke! = Thank you! 이 캘린더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간 캘린더
먼저 3개년치 연간 캘린더. 앞뒤로 1년씩이 더 포함되어있다.
연간 계획표
내년 상반기까지 일단위로 기록이 가능하다
공휴일 목록
독일에서 사온거라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정도가 적혀있다!
다음장에는 주요 국가의 휴일이 적혀있다. 우측에도 South Korea = Süd Korea (대한민국) 공휴일이 적혀있다. 올해 설은 1월말이구만!
프로젝트 플랜 2025
월 단위로 한눈에 주요 일정 체크 가능! 5칸씩이 나뉘어져 있어 Habit Tracker (해빗 트래커) 로도 쓰기 좋을 것 같다.
위클리 플래너
드디어 본래의 목적인 위클리 플래너. 11월에 굳이 뜯은 이유는 몰스킨처럼 앞에 1,2달이 더 있었던가 해서 뜯어본거였는데.. 짤없이 1/1인 주부터가 시작이다 ㅋㅋㅋ woche 1 로 시작하는 얄짤없는 캘린더는 다음해 1월도 더 주지 않는다. 짤없이 말일로 끝나버림! ㅋㅋㅋ
무지 노트
뒷장에 뭔가 아이디어나 계획들 적어두기 좋은 공간. 나는 주로 버킷 리스트를 매년 이 공간에 적고 시작한다! 아 내년의 버킷은 또 뭐가 되려나? :)
마지막 띠지에도 좋은 말과 함께 앞에 레이블링을 위한 스티커와 포켓이 들어있다.
We wish you a successful 2025!
개봉기 총평!
정착한 노트라 만족스럽지만 소프트커버는 처음이라 아쉬운 점 & 좋은점이 있다. 소프트커버라 하드커버보다 훨 얇은건 정말 좋음! 하지만 요렇게 ㅠㅠ 어디선가 찍혀와서 그건 좀 맘이 아프다. 참고로 밴딩쪽은 전혀 자국없이 예쁜데 아마 캐리어에 실어오면서 어디엔가 찐하게 눌려오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뭐 뒤쪽이라 별로 티 안나니 오케이!
지난 다이어리인 2019 로이텀 위클리 하드커버 리뷰는 요기!
[로이텀1917] 2019 위클리 다이어리 개봉기 :D (LEUCHTTURM1917, Weekly) / 캘리그라피 노트 - https://kimssal.tistory.com/m/10
로이텀, 요새 핫트랙스에서도 팔텐데 쿠팡에서도 팔고있길래 링크! 하드커버도 진짜 괜찮다구요! :) 더 예쁜 색깔들이 진짜 많으니 골라골라!
로이텀 하드커버
로이텀은 불렛저널 노트도 따로있지요! 그새 디자인이랑 컬러가 더 예뻐졌네...?
불렛저널 how to 와 노트 선택법 등 시리즈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자!
https://kimssal.tistory.com/19
https://kimssal.tistory.com/31
마지막 불렛저널 노트 링크때문에 문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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