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요약본으로는 접하던 책.
파편화된 시간 덕분에 출퇴근 시간을 오가며
전자책으로 2주에 걸쳐서야 다 읽을 수 있었다.
중간중간 폭풍 공감으로 엄청난 하이라이트를 그어댄 책.
먼저 내가 폭풍공감했던 몇몇 구절을 같이 보자.
출처 : 타임푸어, 브리짓 슐트,
YES24 전자책 (공유하기 기능)
뻔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필요한 결론에 이르기까지.
조금은 답답하고 짜증나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와
수많은 통계, 연구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그래서 결론은 무엇인가?
를 답답함에 못이겨 부록을 먼저 보기도 했다.
끝까지 읽고나서는
조금이나마 나아지기 위해
무의식 중에 스스로 하던 내 작은 습관들도 보였고.
뻔할지도 모르지만 내 나름의 결론은,
'이상적인 노동자'와 '이상적인 엄마'라는무의식의 규범을 버릴 것.
완벽하지 않더라도 의식적으로나의 '여가'를 만들고 즐길 것.
- 김쌀, 한줄 결론
나 스스로 여가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서,
조금 더 책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한다.
다음엔 더 좋은 책 또는 소소한 문구 리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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