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펠리칸 트위스트의 카트리지를 바꿔볼까 해요우.
처음 펠리칸을 구매하신 분이라면,
개봉기와 사용법부터 고고! :D
너무나 게으른 관계로,
잉크를 다 쓴지 몇 주 만에 교체...
펠리칸 카트리지는 그리 비싸지도 않구,
교체하는 방법도 쉬우니 시작해봅시당!
(심지어 900원에 구매함 +_+ )
먼저 카트리지를 얼마나 깨끗하게 비웠나!
뒤의 바디를 열어 보자.
( 탈탈탈 )
어쩐지 아무리 써도 안나오더라......
부담없이 카트리지를 뾱! 하고 뽑으면 OK.
요렇게 빈 카트리지는 분리해놓고.
자 그럼,
세일해서 신나게 사온 잉크를 뜯어볼까나?
일본인 손님을 상대하고 있다고,
전시용으로 놓인걸 주셨는데 좀 됐네..
( 2016년 1월 제조 )
내 펠리칸 트위스트보다 더 살았고...
새 박스를 열어보니,
다섯개의 카트리지가 줄을 서있도다.
왠지 다른 카트리지보다 좀 긴 듯한 느낌?
직접 꺼내서 비교해보니
확실히 라미 카트리지보다는 길다!
...
그러다가 옆길로 새서
카트리지를 주섬주섬 꺼내기 시작해서...
짜란! 카트리지 단체샷이 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신차리고 다시 돌아오세요!!
사실 카트리지 끼우는 건 너무나 쉬운 것..
하얀색이 뒤쪽 꽁무니로 가게끔
탁!하고 끼우고
바디를 돌려서 끼우면 끝!!
혹시나 색을 바꾸는 경우에는
닙이랑 같이 세척해주는거 잊지 마시구!
중간에 섞여나오는 느낌이 좋다면,
그럭저럭 본래 색이 빠질 때까지 써도 좋지만
주기적으로 간단히라도 세척해 주는게 좋을 듯!
피드 막혀서 나중에 불려서 세척하려면,
많은 시간 또는 돈이 필요하므로.
한번씩은 물에라도 헹궈서 사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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