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저널] 불렛 저널 어쨌든 시작하기! (feat.작심삼일)

📒 불렛저널 시작하기: 나만의 작심삼일 극복 비법

안녕하세요! 김쌀입니다. 다들 새해 다이어리 열심히 쓰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경험한 불렛저널의 매력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해요. 저처럼 플래너를 사놓고 3일도 못 쓰시는 분들, 특히 주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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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저널이 뭐길래?

처음 불렛저널을 알게 됐을 때가 생각나네요. '어? 이거 그냥 노트 아닌가?' 했는데 지금은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https://kimssal.tistory.com/49

[불렛저널] 김쌀의 불렛저널 활용기 - Culture Log 편

https://kimssal.tistory.com/19

[불렛저널] #0. 불렛저널에 빠져보자! - 김쌀의 불렛저널 how to

 
요즘은 이렇게까지는 못쓰지만요!
디지털 디자이너 Ryder Carroll이라는 분이 만든 이 시스템은 투두리스트, 일기장, 스케줄러를 다~~ 하나로 합친 거예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요, 내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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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저널의 필수 요소들

1. 인덱스 (목차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처음엔 '뭐야, 이런 것까지 해야 해?' 싶었는데... 지금은 제 인생의 구원자예요. 중요한 페이지를 한눈에 찾을 수 있거든요! 😉

2. 퓨처로그 (미래 계획)

연간 계획을 적는 페이진데요, 저는 여기에 버킷리스트도 같이 넣어요. 몇년 년에 '내 집 장만하기'를 여기 적어놨다가 진짜 실행했답니다!

3. 먼슬리로그 (월간 계획)

달력이랑 비슷한데요, 전 여기에 매달 새로운 챌린지를 적어요. 지난달엔 '매일 물 2L 마시기' 했는데 성공했어요! 💪

4. 데일리로그 (일간 기록)

하루하루 할 일이랑 있었던 일을 적는 페이지예요. 전 감정 이모티콘도 같이 그려넣는데, 나중에 보면 그날의 기분이 딱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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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불렛저널의 매력포인트

1. 내 맘대로 꾸미기 가능
   • 처음엔 심플하게 시작했다가 요즘은 마스킹테이프도 붙이고 낙서도 하고... 제 노트가 점점 예뻐지는게 너무 뿌듯해요!
2. 시간관리 진짜 편해요
   • 전에는 할 일 까먹기 달인이었는데, 요즘은 깜빡할 일이 거의 없어요.
   • 아침에 오늘 딱 해야할 중요한 할 일 3개만 적습니다!
   • 노션이나 다른 앱들도 함께 쓰니 더 좋아요.
   • 급한 일/중요한 일 구분하는 게 한눈에 되니까 일 처리가 훨씬 수월해졌어요.
3. 마음 정리하기 좋아요
   • 손으로 적다 보면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 하루 마무리할 때 오늘을 돌아보는 시간이 생겼어요.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1. 준비물 (진짜 별거 없어요)
   • 노트 (저는 무인양품 도트 노트 추천!)
   • 불렛저널용 노트도 별도로 있어서 여유있다면 요것도 추천
   • 펜 하나
   • 자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OK)
   • 예쁜 색펜들 (있으면 더 재밌어요!)
2. 첫 발걸음
   • 첫 페이지에 목차 만들기
   • 연간 계획 대충이라도 적어보기
   • 이번 달 계획 세우기
3. 나만의 방식 찾기
   • 처음엔 진짜 간단하게 시작하세요!!!
   • 하다가 불편한 것들 하나씩 개선해보기
   • 인스타에 있는 예쁜 불렛저널에 주눅들지 마세요!

제가 처음에 했던 실수들

-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했어요 (결국 3일만에 포기...)
- 시작부터 화려하게 꾸미려다가 지쳤어요
- 매일매일 쓰겠다는 욕심도 내려놓으세요 ㅎㅎㅎ
- 남들 것 따라하다가 제 스타일을 잃을 뻔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여러분, 불렛저널은 그냥 도구일 뿐이에요. 완벽할 필요도 없고, 예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시작해보세요! 저도 처음엔 엉망진창이었는데, 지금은 제 최고의 친구가 됐답니다.
혹시 시작하시다가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릴게요. 여러분의 불렛저널 여정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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