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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일상/노트

[로이텀1917] 2019 위클리 다이어리 개봉기 :D (LEUCHTTURM1917, Weekly) / 캘리그라피 노트

스벅이 몰스킨이어도 포기하고,

사고싶었던 로이텀 다이어리를 GET!!

회사에서 일하다 말고

오후 2신데도 당일 배송이 온다는 말에

갑자기 꽂혀서 구매를 진행!

ANYWAY, 차분하게 개봉기 START!

당장이라도 써보고 싶지만,

쓸 수 없는 이유는... 뒤에!

( 당장 못써서 불렛저널 사왔지롱!!! XD )


* 불렛저널 상세 리뷰는 요기로

https://kimssal.tistory.com/2


 ​


1. 외관


노르딕 블루라, 묘한 색이로구나.

조심조심 비닐을 벗겨보자!



약간 탁한 파란색하늘 느낌?

ㅋㅋㅋㅋㅋ 표현력이 짧습니다.



요런저런 내용이 포함 되어 있다고 한다.

띠지를 벗겨 보면 이런 모습이다.



나름 깔끔한 느낌인데,

모니터 때문인지 색감이 약간 다른 기분이다.

 

2. 내지

사소한 띠지에 모든 정보가 들어있군!

독일어, 불어는 모르니까, 영어로 보자.

 


간단히 번역해보자면,

- 12달짜리 위클리 플래너야

- 한 면엔 일주일 요일 / 한 면엔 노트가 있어

- 2019년 +- 1년치 연간 달력이 있고

- 2019.01 - 2020.06까지 year planner

- 음력이랑 세계 휴일도 있어

- 프로젝트 플래너도 있고

- 포켓도 있는데,

- 생일 & 기념일이랑 주소록 적는 노트도 있음

- 북마크는 두 개!

- 앞,옆에 붙일 label도 있지롱

- 80g/m2 짜리 acid-free paper

- HIGH INK COMPATIBILITY



알았으니까, 안에 내용 좀 보자!!!!!

1) OPEN!!!


독일의 노트라고 DANKE! :D

그리고 품질 보증서랑 간단 설명서가 딱!



로이텀 노트의 좋은 점이 가득하군.

2) 이어지는 달력 퍼레이드

2018년은 12달 동안 봐왔으니 생략.



3) Year Planner

매월 날짜가 빼곡하게 세로로 적혀있다.

좋은 점은 2020.06 까지 라는 점!



3) International Holidays

각 국의 휴일들.

우리 나라는 어디 있을까?

아주아주 조그만 샐리를 찾아보시길!

힌트: 오른쪽 면에 있음 ;)



4) Project Plan

과연 올해는 어떤 프로젝트가 펼쳐질까?

업무, 개인, 가족 등등 기대가 된다.



5) 드디어 위클리!

다른 다이어리와 다르게,

Monthly 없이 바로 위클리로 넘어간다.

위클리 페이지를 볼까?

휴일인 국가들은 날짜 아래에 표시 되어있다.

1월 1일에는 거의 모든 나라가 쉰다!

국가명이 빼곡하다 못해 두줄!! ㅋㅋㅋㅋ

 


궁금해서 앞 페이지로 돌아가 찾아보니!

INDIA, ISRAEL은 쉬지 않는구나?



요렇게 2020 1월 둘째주까지 쭉- 위클리!

날짜 + 노트 + 날짜 + 노트 + 날짜 +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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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그러면....

Year Planner, Project Planner 

딱 요것만 쓸 수 있는거네?

한 달을 일찍 샀지만 쓸 수가 없다니!!!!!

 

그 결과, 제 손에는 불렛 저널이 들려있습니다.

monthly 없는 게 어떻게 불렛 저널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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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리고 기타 등등

앞서 이야기한 대로 주소록과 label들을 볼까?

* 일단 포켓!!!

종이인데 옆은 천이다.

이런게 그대들이 말한 디테일인가요 ㅋㅋㅋ



* 북마크

저 줄무늬에 회색은 별로 맘에 안들....

그냥 두 개 인 것에 감사하고 쓰자...

달력 하나 위클리 하나 써야지!



* labels


모눈/줄무늬는 뒷장에 배기지 말라는건가?

365노트에 들어있는 거랑 비슷해보인다.

label은 세로용, 표지용 깔끔하게 세 개.

써보고 로이텀에 정착하게 되면,

매 년 같은 사이즈로 하나하나 늘어가겠지.

* 주소록


앞에는 yearly planner 비슷하게

생일 & 기념일을 적는 란이 있다.

그 뒤에는, A-Z까지 주소록!

실제 주소록을 쓸 일은 없는데 어떻게 쓰지?

다른 용도로 어떻게 쓸 지 고민해봐야겠다!



아직 사용기를 한 달 앞둔 개봉기는 요기까지!

앞으로 더 많은 만년필 & 잉크와 함께 하겠지?

다양한 잉크 색으로 채워지길 기대해본다.

아직도 리뷰할 펜과 노트는 많고도 많다!

다음엔 어떤 리뷰로 찾아올까요?

자주자주, 또 놀러 와요!


Bis Bald. Tschüss!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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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리뷰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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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쌀의 소소한 문구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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