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작성했던 개봉기!
이제서야 다시금 옮겨와본다.
이에 과거체임은 양해를 미리 부탁드립니다.
- 네이버 블로그와의 정체성 고민중! 응? -
[ Indigo 2020 official soft diary ]
상세 개봉기 & 리뷰
아직 2019년이 두 달이나 남은 지금!
2020년 다이어리를 미리 구매했다.
2019년 위클리는 여전히, 공란이 많은채로....
정말이지 양심도 없지만..
#텐바이텐 술수에 걸려들었다!
▼ 로이텀 위클리 개봉기는 요기 ▼
[로이텀1917] 2019 위클리 다이어리 개봉기 :D (LEUCHTTURM1917, Weekly) / 캘리그라피 노트
스벅이 몰스킨이어도 포기하고, 사고싶었던 로이텀 다이어리를 GET!! 회사에서 일하다 말고 오후 2신데도 당일 배송이 온다는 말에 갑자기 꽂혀서 구매를 진행! ANYWAY, 차분하게 개봉기 START!
kimssal.tistory.com
1. 외관
표지를 꾸밀 스티커와 함께 도착!
월간/날짜형, 스티커가 붙어있다.
띠지를 벗기고 나니 생각보다 굉장히 심플하다?!!?!
심플병자인 나는 정말 좋지만...
스티커나 뭐라도 좀 붙여야겠다..ㅋㅋㅋ
요런식으로 잘 꾸며보면 되지 않을까?
겉표지는 부들부들하니 느낌이 좋다.
왠지 먼지가 좀 붙을 것 같기도 하지만?
물티슈로 슥슥 닦아내면 될 것 같은 느낌!
인터넷에서 본 컬러보다는,
훨씬 진한아이보리의 느낌이다.
그레이 라기 보다는 아이보리!
2. 속지
똑같은 표지와 구성으로
MONTHLY / WEEKLY / DAILY 가 있다.
모두 날짜는 적혀있는 타입.
매일매일 기록을 하지 않는 나.
불렛저널과 합칠 수는 없더라도,
몰아 쓸 때 노트를 팍팍 써보자!
라는 느낌으로 골라보았다.
그럼 차근히 내지를 살펴보자.
1) 캘린더
2020년 & 2021년 캘린더를 한 눈에!
2) Yearly Plan
올 한해의 계획을 한 눈에!
월 별 목표와 날짜별 event를 적을 수 있다.
사실 2019에도 이 칸은 비어있었지만?
가족들 생일 정도는 적어볼까?
3) Monthly
친절하게도 나같은 사람을 위해!
당장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2019년 11월부터 시작되는 달력ㅋㅋㅋ
3) Note
Line / Grid / Sketch 노트가 각 62페이지.
사실 요게 좀 아쉬웠던게....
로이텀은 요렇게 각각 넘버링 되어있는데...
제대로 써보려면, 넘버링을 다 해야하는데!
... 자신이 없다...^^
.. 쓸 때 쓸 때마다 넘버링 하는걸로!
미래의 나야 부탁한다!!!!
4) Project
프로젝트라!
업무용으로 쓸 건 아니니까...
앞에 Bucket List 정리 해놓고,
각각 클리어 할 때 써보면 어떨까? 싶다.
14페이지니 충분하지 않을까?
아니면 뭐,
진짜 개인적으로 진행할 일들?
하나하나 적어봐도 되지 뭐.
5) World Map
헤헤, 세계지도!
올해는 4번이나 해외를 다녀왔는데!
( 아직 두 달 남은게 함정?)
과연 내년에는 어딜 체크하게 될까?
*** 이랬는데, 코로나로 제주도도 못가고있지.... ***
6) Personal
혹-시나 잃어버릴 수 있으니,
개인 정보를 좀 적어둡시다 ㅋㅋㅋㅋㅋ
7) Etc.
포켓에는 명함도 좀 가지고 다니고.
정리 안된 항공권이나 자잘하게 좀 가지고 다니고.
그러고보니,
올해는 여행노트가 필요 없겠다....
하긴 몰스킨도 안들고다녔지...
나야 왜이렇게 게을러졌니...
가름끈은 하나지만,
나름 잘 써보겠습니다!
심플한 그레이 색은 맘에드네! :D
요 다이어리를 직접 써본 리뷰는,
아무래도 좀 걸리지 않을까나?
볼펜/만년필로 테스트해보고 올까 싶다!
스티커도 붙여보고,
이런저런 것 좀 꾸며보고 들고올 예정!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
그리고 현재는 반전으로....
2020 스벅 다이어리를 쓰고 있다고 한다...ㅋㅋㅋㅋ
여기도 여행 칸이 있는데!!!!
그래서 널 골랐는데!!!!!!
왜 쓰질 못하니 ㅠㅠㅠㅠㅠㅠ
여행은 됐고!!!!
.... 데일리나 잘 채워야겠다!
그럼 오늘의 리뷰는 진짜진짜 끝! :D
다들 행복한 하루!
기분 좋은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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