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오랜만에 불렛저널을 들고 나타났다!
짜란! :D
사실 요건 로그가 좀 쌓여야 예쁜지라,
쌓일 때까지 좀 기다렸다고..
그래서 뒤늦게 찾아왔다고 스스로를 위로해본다..
무튼, 오늘의 주제는 컬처로그!
1. 시작하기
나의 불렛저널은 여러번 공유했다시피,
로이텀 x 불렛저널 노트이다.
고로, 아무 페이지나 빡! 하고 펴서 시작하면 된다.
컬쳐로그의 시작은 이러했다.
올해 들어 갑자기 든 생각.
아, 너무 문화 생활을 즐기지 않는 삶이다....
"무슨 문화활동을, 얼마나 할까?"
에서 시작되었다.
2. 컬쳐로그 한 눈에 보기!
일단 시작 시점에는 뮤지컬을 봤으므로,
영화 등등 볼거라 생각되는 카테고리를 써보았다.
그리고 하나씩 적어보았다.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에 만든 카테고리는 무쓸모..
전시와 공원을 우겨넣었다 ㅋㅋㅋㅋㅋ
뒤에 2-3페이지는 여분으로 남겨두었다.
3. 티켓/내용을 적어보기!
갑자기 분위기 스크랩북?
.. 게으른 자의 최후이다.
이렇게라도 해놓아야 알 수 있으므로..
티켓에는 일시 & 장소가 적혀있지만,
그게 끝이 아니니까!
간단히 누구와 보러 갔는지 적기도 하고.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적거나,
간단히 느낀점을 적기도 했다.
본래는 티켓을 모으고,
작성하는 노트가 따로 있지만!
공간도, 부피도 너무 차지하는 관계로..
저기 구석에 쳐박혀있다...
갑자기 생각나서 그 노트를 꺼내보았다!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하는 포스팅)
이렇게 페이지 꽉꽉 채워서!
그림까지 그려가며!
열심히 쓰더니만...
옥자, 2017... 끝?
이 감명깊고 시사점이 많은 영화를 보고?
고작 제목 적고 끝?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아주 티켓을 붙이고 끝....
... 사실 그 이후에는.. 노트를 잘 안꺼내서...
여기저기 티켓이 굴러다니다가..
순서대로 붙이는 것도 포기하고..
노트 앞에 뭉텅이로 모여있었다....
무튼, 이러저러해서 요렇게 자리잡게 된 것이다.
요 페이지를 작성한 이후에,
이전에 봤던 티켓들이 발견되어,
순서가 뒤죽박죽 바뀐채로
넘버링 되어 추가되기도 했다.
그래도 뭐!
완벽을 꿈꾸는 건 아니니까,
새로 엎지 않고 그냥 추가하기로 했다.
그저, 기록이 더 중요하니까!
오늘은 밀린 일기도 좀 써보아야겠다.
올해는 좀 더 많은 문화생활을 즐겨보아야지.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번에는 또다른 불렛저널/다꾸로 찾아올게요.
또 놀러오세요! :D
* 불렛저널x로이텀 노트 개봉기는 여기
https://kimssal.tistory.com/2?category=1037318
* 불렛저널 시작하기 시리즈는 요기로
#0. 불렛저널의 매력 ~ #4. Index 활용법까지 있어요.
https://kimssal.tistory.com/19?category=103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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