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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일상/노트

[불렛저널] #3. Key 정하기! -김쌀의 불렛저널 how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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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쌀의 불렛저널(bullet journal) HOW TO ]
#3. Key 정하기!


오늘은 어제 약속한대로 3편을 들고왔다.
추천이든 커스텀이든 키를 만들고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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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불렛저널에 빠져보자!​​​
#1. 노트를 고르자!​
#2. 불렛저널, 어디다 쓸래?
✔️#3. Key 정하기!
#4. Index 활용법
#5. 어쨌든 일단 써보자!


불렛저널의 특성 상,
각자 너무나 다양하게 쓰고 있고 정답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key 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고,
original 불렛저널의​ key들을 살펴본 다음,
나만의 key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자, 준비되었으면 시작해보자,


0. Key가 뭐예요?

​​불렛저널 공홈 및 노트를 참고해보자.
Key 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자면,
빠른 기록(rapid logging)을 위해서 불렛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 눈에 정돈되도록 보기 쉽게 하기 위해서,
각 항목을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다,
1. Task, 2. Events, 3. Notes

말로만 설명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하나하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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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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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트는 로이턴x불렛저널 노트인지라,
맨 앞 하드 커버에 요렇게 되어있다.

Task는 실행해야 할 일들이다.
. 드라이크리닝 맡기기
요런 것들이지.


[김쌀] 이미지 출처: 불렛저널 공식 홈페이지

조금 더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나만의 의역)

​. 소파 구매하기
X 바 스툴 구매
> 건조기 키트 설치
​(다음 달이나 collection으로 넘겨버려)
< 키보드 구매 - 배송중 ;)
​(future log에 기록 가능)
​​포토북 만들기

.에서 각자 상태에 맞게 업데이트 하며 사용하는 것이다.
모든 일은 어찌될 지 알 수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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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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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면 안되거나 중요한 일정을 말한다.
또는 날짜와 연관이 된 것들이다.
요런것들 말이다.

O Jay랑 라자냐 먹기
O 옥자 영화 재관람 (넷플릭스)


[김쌀] 이미지 출처: 불렛저널 공식 홈페이지​

요건 향후 잡힌 일정일 수도 있지만,
오늘 진행되었거나 일어났던 일을 기록할 수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적고싶다면 별도 페이지도 할당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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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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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는 이름 그대로 노트이다.
기억해야하거나, 아이디어와 같은 것들을 작성한다.
노트는 ㅡ로 표시한다.


[김쌀] 이미지 출처: 불렛저널 공식 홈페이지

수업이나 미팅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그렇게 사용하기도 한다.
나는 나름의 key로 미팅 때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그 내용은 아래에서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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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호 추가하기 (signif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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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세가지 외에도 각자 기호(signifier)를 추가할 수 있다.
Task나 meeting 등 앞에 추가해서!
요런 식으로 말이다.

​* 중요한 사항
! 아이디어


[김쌀] 이미지 출처: 불렛저널 공식 홈페이지

요런식으로 task, meeting 등을 자유롭게 섞어쓸 수도 있다.
중간에 들여쓰기를 하면 훨씬 보기 좋은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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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ustom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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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의 key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나의 key는 여러가지 영향을 받았다.
프랭클린 클리너 / 불렛저널 등등
그리고 *게으름!* 의 영향이 제일 컸다.


나름의 방법을 찾다가 정착된 방법이다.

대부분은 회의 기록이다보니 휙휙 쓰고 넘기는데,
그 중에서 내가 할 일이 잘 눈에 안띄어서,
ㅁ로 표시하게 되었다.

끝나고나서, 나중에 볼 땐 ㅁ 위주로만 보면 끝!
예를 들자면 요런 식이다.




이벤트든, task든 상세 내용은 있을 수 있으니,
기록하기 편한대로 막 쓰는 것이다.

​Key나 특징을 이야기하기 전,
목적을 먼저 이야기 한 데는 이유가 있다.
각자 목적에 맞게 사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나로 모든걸 커버하는 이들도 있지만,
회사에서의 노트는 회사 노트로 끝내고,
불렛저널은 개인적인 관리용으로 사용한다.

일정 관리는 구글 캘린더 위주로 사용하되,
일기나 불렛저널에는 나름의 느낌이나 기록을 쓴다.
매일 반드시 쓰지 않아도 되니, 부담도 적다.


그러니 요런 버킷 리스트도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적으면 그만이고.
뭐 편하게 쓰면 그만 아닐까? :)



자, 그럼 불렛저널의 매력에
조금 더 빠지셨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내일은 요걸 들고 다시 돌아오겠다.

#4. Index 활용법
편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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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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